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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돈 400만 원'의 진실은?... 추신수, 친구 이대호의 '수상한' 소비 씀씀이 의혹 제기
    사진:머니투데이

    🤣 '용돈 400만 원'의 진실은?... 추신수, 친구 이대호의 '수상한' 소비 씀씀이 의혹 제기

    야구계 절친, 추신수와 이대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용돈 논쟁'을 벌였다. 400만 원 용돈으로 1,200만 원을 쓴 이대호의 '딴 주머니' 의혹이 제기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월 400만 원 용돈에 모두가 놀라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406회에서는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야구선수 이대호 부부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추신수는 절친 이대호의 용돈 규모를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진행자 서장훈이 이대호가 용돈을 받아서 쓰는지 묻자, 그의 아내 신혜정 씨는 "신혼 때부터 15년 동안은 300만 원이었고, 작년에 강력히 요구해서 400만 원으로 올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하면 제가 또 채워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추신수, "세무조사 해야 할 듯" 농담

    이대호의 남다른 용돈 규모를 들은 추신수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제수씨, 세무조사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며 "400만 원으로 생활이 안 될 텐데"라고 의심을 던졌다. 이는 이대호의 평소 씀씀이를 잘 알고 있는 친구의 솔직한 반응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일반인의 한 달 생활비로도 넉넉한 4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용돈을 받고도 생활이 어렵다는 추신수의 농담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 1,200만 원 소고기 회식, '딴 주머니' 의혹 증폭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방송인 김숙이 "얼마 전 경남고 후배들한테 소고기 산다고 1,200만 원을 썼다더라"고 폭로하자, 아내 신혜정 씨 역시 "맞다"고 인정했다. 한 달 용돈 400만 원의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을 한 번의 식사로 지출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서장훈은 "딴 주머니 찬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아내는 "딴 주머니 찰 게 없다. 믿고 있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 의미심장한 한마디, 현장을 웃음바다로

    모두의 의혹 제기에도 흔들림 없는 아내의 믿음에 추신수는 머뭇거리다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다. 그는 "이거까지는 얘기 안 하겠다. 저도 대호 오래 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는 이대호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우정을 위해 함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현장을 폭소와 궁금증으로 가득 채웠다. 그의 센스 넘치는 한마디는 이대호의 '수상한' 소비 씀씀이에 대한 진실 공방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 결론: 예능으로 웃음꽃 피운 '절친 케미'

    이번 방송은 추신수와 이대호의 오랜 우정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단순한 용돈 이야기로 시작된 대화는 한 달 용돈의 세 배가 넘는 고기값 지출, 그리고 '딴 주머니' 의혹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추신수의 의미심장한 폭로 아닌 폭로는 앞으로의 두 사람의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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