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베이시스트, 015B 조형곤 교수 5주기 추모: 아름다운 음악인의 길을 걷다 ✨
시간은 흘러 어느덧 1990년대 인기 밴드 015B의 원년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 실용음악과 겸임교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5주기가 돌아왔습니다. 🕊️ 지난 2020년 7월 25일, 갑작스러운 비보와 함께 우리 곁을 떠난 그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동료와 지인들의 가슴 아픈 추억 속에서, 조형곤 교수가 남긴 아름다운 음악과 삶의 흔적을 되짚어 봅니다. 🎗️
---목차
😔 갑작스러운 비보, 5년이 지나도 여전한 그리움
2020년 7월 2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조형곤 교수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 사인은 끝내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더 큰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015B 소속사는 당시 공식 계정을 통해 "015B 원년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 님의 부고를 전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경황이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비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함께 활동했던 장호일 또한 "015B의 베이시스트이자 우리의 동료였던 조형곤 군이 오늘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다녀왔다.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형곤아.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구나"라고 오랜 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
🎸 무한궤도부터 015B까지: 한국 가요계의 빛나는 족적
조형곤 교수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음악인이었습니다. 👣
1988년 연세대 토목공학과 재학 당시, 그는 故신해철이 보컬로 있던 전설적인 밴드 무한궤도에 합류했습니다. 🎸 무한궤도는 같은 해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는 조형곤 교수의 음악 인생에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무한궤도 해체 후에는 정석원, 장호일 등과 함께 015B를 결성하여 팀의 베이시스트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 음악을 향한 열정: 버클리 음대 유학과 솔로 활동
조형곤 교수의 음악적 열정은 015B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
그는 015B 4집 앨범까지 참여한 후, 더욱 깊이 있는 음악 공부를 위해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향공학을 전공하는 학구열을 불태웠습니다. 🎧 유학 중에도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잊지 않았던 그는 잠시 귀국하여 친형인 조형민과 함께 '삶, 사람, 사랑'이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 후학 양성에도 힘쓴 진정한 음악 교육자
조형곤 교수는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고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후진 양성에도 헌신한 진정한 음악인이자 교육자였습니다. 🍎
그는 사망 전 백석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미래의 음악인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데 열정을 쏟았습니다. 🧑🎓 자신이 쌓아온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며,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많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무대 위 베이시스트로서의 카리스마뿐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따뜻한 면모까지 겸비했던 그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음악인의 삶을 살다 갔습니다. 🙏
---
🌟 영원히 기억될 그의 음악과 삶
조형곤 교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음악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
무한궤도와 015B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과 교육자로서의 삶까지, 그의 모든 발자취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그는 영원한 베이시스트이자, 아름다운 음악인의 길을 걸었던 진정한 예술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음악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
조형곤 교수의 어떤 음악이 여러분의 기억에 가장 깊이 남아있나요? 그를 추억하며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