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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치 8주 부상 투혼' 함은정, 100부작 드라마 성공 마무리... "일일드라마의 일꾼이 될래요"

    🔥 '전치 8주 부상 투혼' 함은정, 100부작 드라마 성공 마무리... "일일드라마의 일꾼이 될래요"

    배우 함은정전치 8주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100부작에 달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투혼을 불태웠다. 그녀는 겸손한 태도로 자신을 '일일드라마의 일꾼'이라 칭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겸손한 '일꾼'의 타이틀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은정은 자신에게 '일일드라마 요정'이나 '공주' 같은 수식어보다는 '일일드라마의 일꾼'이라는 별명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에 주인공을 맡았지만, 조연이든 주조연이든 가리지 않고 늘 시청자 옆에 친숙한 느낌으로 있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 일일드라마 전문가로 자리 잡기까지

    2021년 '속아도 꿈결'을 시작으로 '사랑의 꽈배기', '수지맞은 우리', 그리고 '여왕의 집'까지, 함은정은 연달아 KBS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100부작이라는 긴 호흡과 미니시리즈와는 다른 연기 톤 때문에 배우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으로 꼽히지만, 그녀는 "일일드라마의 시스템을 잘 받아들이는 배우"로 인정받아 꾸준히 캐스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왕의 집'의 파격적인 변신

    19일 10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 '여왕의 집'은 통념을 깨는 빠르고 자극적인 전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함은정은 극중 '강재인'이 온실 속 화초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복수를 거듭하는 5단 변신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착한 여주인공의 선례를 깨고 '매운맛'을 보여줬다"며, 이런 식의 복수극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전치 8주 부상 투혼, 작품에 대한 열정

    인터뷰 당일 목발을 짚고 나타난 함은정무릎 인대 파열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극의 흐름이 깨질까 봐 구두 대신 플랫슈즈를 신고, 걷는 모습은 대역을 쓰면서 부상을 숨기려 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8주간의 휴식을 권했지만,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에도 티아라 행사와 새로운 작품 준비를 이어가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 결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변신의 귀재'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젊은 층에게 친숙한 함은정은 일일드라마를 통해 기성세대에게 눈도장을 찍는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계속 일할 수 있는 것이 복 같다"며 "마라 맛이었던 '여왕의 집' 다음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같은 따뜻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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