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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아홉(AHOF)', 데뷔 2개월 만에 필리핀 팬심 완벽 접수! 첫 팬콘서트 성공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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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 데뷔 2개월 만의 '탈신인급' 행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습니다. 데뷔 앨범 'WHO WE ARE'로 초동 36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그룹 아홉(AHOF)이 데뷔 두 달 만에 첫 단독 팬콘서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납니다.
아홉은 오늘(30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를 개최하며, 데뷔와 동시에 쌓아온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첫 팬콘서트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 그리고 성공을 예감하게 하는 주요 포인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
전석 매진 신화,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 입성
아홉의 첫 팬콘서트가 개최되는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대형 공연장으로, 수많은 K팝 스타들이 꿈의 무대로 꼽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데뷔 2개월 차 신인 그룹이 이처럼 큰 규모의 공연장에 입성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실제로 이번 팬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약 30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추가로 오픈된 좌석까지도 단시간에 완판시키며 '신인답지 않은' 티켓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이는 아홉의 음악과 매력이 국경을 넘어 필리핀 현지 팬들에게도 완벽하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입니다.
필리핀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조명
아홉의 첫 필리핀 방문에 현지 미디어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미디어 콘퍼런스에는 150여 명의 현지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의 최대 방송사인 ABS-CBN, GMA, TV5를 비롯해 K팝 전문 매체인 '올케이팝(allkpop)'과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까지 직접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아홉의 글로벌 행보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멤버들은 첫 방문 소감, 팬콘서트 스포일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현지 언론과 활발하게 소통했고, 이는 아홉이 단순한 K팝 그룹을 넘어 필리핀에서도 주목받는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서사'가 담긴 세트리스트
이번 팬콘서트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바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입니다. 아홉은 데뷔 앨범 'WHO WE ARE'의 수록곡들은 물론이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당시의 경연곡들까지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아홉이 팬들과 함께 쌓아온 여정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동시에, 이들의 성장 서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팬들은 아홉의 데뷔 전 모습부터 현재의 완성형 아이돌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며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대감 높이는 '스페셜 커버 스테이지' 예고
아홉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특별히 준비한 커버곡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멤버들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한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는 팬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존 곡을 재해석하는 것을 넘어, 아홉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위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데뷔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이들의 진심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