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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전 멤버 성훈, 소속사 '탈퇴 입장문'에 정면 반박: "정신병자 매도, 법적 조치 불사" 명예를 건 20년의 갈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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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전 멤버 성훈이 팀 탈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발표한 공식 입장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성훈은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속사(longplay)의 입장문을 읽었다면서, 소속사가 주장한 '인신공격성 메시지' 발송 의혹과 '정신병자 매도' 주장에 대해 격렬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그는 20년 동안 함께해온 인연을 언급하며 명예를 위한 끝까지의 싸움과 법적 조치 불사를 예고하여, 이번 갈등이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 성훈, 소속사 입장문에 대한 강한 불쾌감 표출
성훈의 이번 재반박은 그가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팀 탈퇴를 강요받았고 개인 유튜브 활동까지 방해받았다고 폭로한 직후, 소속사가 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을 반박하는 강경한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한 응답입니다. 성훈은 자신의 글 서두에서 "longplay 입장문 잘 읽었습니다"라며, 소속사의 주장에 대해 직접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룹과 함께 해온 성훈이 소속사의 공식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 느낀 배신감과 억울함이 글 전체에 녹아 있으며, 이는 이번 사건의 단순한 진실 공방을 넘어선 깊은 감정적 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 '인신공격' 의혹에 대한 정면 반박 및 증거 요구
소속사는 성훈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멤버와 가족들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훈은 가장 날카로운 반박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소속사를 향해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달라"며 증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편집하지마시구요"라는 문구는 소속사의 주장이 일방적이거나 왜곡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실 그대로의 공개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성훈은 또한 "가족이요? 당신들만 가족있나요 제 가족은 안 소중했었나요??"라고 되물으며, 소속사가 멤버와 가족의 피해를 언급하며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에 대해 상대적인 박탈감과 억울함을 표출했습니다.
3. '20년 인고의 세월': 탈퇴 강요 및 유튜브 활동 방해 폭로
성훈은 "20년동안 별에 별거 다 참았다"고 회고하며, 브아솔 활동 기간 동안 겪었던 다양한 고충과 불만이 누적되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는 그의 탈퇴 결정이 단순한 심리적 문제 때문이 아님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활동을 방해받았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하며, 구체적인 사례로 "제 편곡 담당한 june한테 안해도 된다 하셨잖아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소속사가 성훈의 독자적인 활동 영역을 고의적으로 제한하고 통제하려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전속 계약상의 의무 및 권리 문제로 논란이 확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명예훼손 논란 및 '정신병자 매도'에 대한 분노
성훈이 소속사의 입장에 대해 가장 격분한 지점은 자신의 명예가 훼손당했다고 느낀 대목입니다. 소속사가 성훈의 행동을 심리적 어려움에 기인한 것으로 규정하며 강경 조치를 시사한 것에 대해 성훈은 "20년동안 함께한 인고의 세월들을 그저 정신병자로 매도"한다고 맹렬히 비판했습니다.
'정신병자 매도'라는 표현은 소속사의 대응 방식이 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성훈이 판단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저 또한 제 명예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천명하며, 이번 논란이 단순한 계약 문제가 아닌 명예 회복의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5. 성훈의 법적 조치 예고와 사실 기반의 대응 천명
성훈은 소속사가 현 상황에 대한 대응 방식을 바꾸지 않을 경우, "저 또한 어떤 법적 조치도 다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예고했습니다. 이는 소속사와의 갈등을 법정에서 다투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사태가 전속계약 해지 및 명예훼손 소송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의 모든 발언은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자신의 주장이 객관적 진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소속사와의 진흙탕 싸움을 피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대중에 전달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6. 브라운아이드소울, 갈등의 중심에 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R&B 및 소울 음악의 상징적인 그룹으로 군림해왔습니다. 멤버 간의 돈독한 관계와 음악적 시너지는 대중들에게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훈과 소속사 간의 첨예한 갈등은 그룹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며, 남은 멤버들의 활동 방향에도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성훈이 탈퇴를 강요받았다는 폭로와 소속사의 부적절한 언행 반박, 그리고 성훈의 재반박과 법적 조치 예고까지, 이번 사태는 K-POP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 및 인격권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탈퇴 경위: 성훈 - 소속사로부터 탈퇴 강요 vs. 소속사 -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대응.
- 명예훼손: 성훈 - '정신병자'로 매도당했다는 주장 vs. 소속사 - '심리적 어려움' 속 인신공격성 메시지 발송.
- 활동 방해: 성훈 - 개인 유튜브 활동 방해 주장 (편곡자 관련 언급).
- 향후 조치: 성훈 - 소속사의 대응에 따라 모든 법적 조치 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