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이홍기, 김연아X이건희 회장과 한류 10인에? 수빈은 '하이브의 이홍기'? 장근석 갑상선암 고백까지! ✨
지난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3회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입담의 게스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배우 장근석, FT아일랜드의 이홍기, TXT의 수빈,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가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 10인에 선정된 충격적인 이유부터, 장근석의 갑상선암 투병 고백, 그리고 '라스' 첫 출연인 수빈의 좌충우돌 개인기 도전기까지, 웃음과 감동, 그리고 놀라움이 가득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 모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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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기,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 10인'에 선정된 이유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는 이날 방송에서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한 잡지에서 일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 10인에 선정됐다"고 운을 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명단에 오른 인물들이었습니다. 이홍기는 "명단에 오른 인물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 안중근 의사 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사적으로, 혹은 스포츠적으로 일본과 민감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 사이에 자신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
'왜 그 명단에 포함된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옆에 있던 장근석이 나서 "(이홍기가) 열애설이 크게 났다"고 폭로하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홍기가 과거 일본 톱스타와 열애설이 났다는 것이었죠. 이홍기는 "그 친구(열애설 상대)가 한국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시노자키 아이라고 그라비아 모델하는 친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의미심장하게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그 당시에는 (사귀는 게)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자 MC들은 "그 당시에? 그럼 지금은 사귀는 거냐"고 되물었고, 이홍기는 "지금이 아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그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라스'다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 장근석의 갑상선암 투병 고백: 10개월의 기다림과 완치
오랜만에 '라스'를 찾은 배우 장근석은 이날 방송에서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개인적인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작년에 몸이 좀 아팠다. 갑상선암 투병을 했는데 아주 작은 크기였을 때 빨리 발견했다"고 담담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
장근석은 평소 건강검진을 1년에 한 번씩 꼬박꼬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고 "지금 수술을 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의료 대란으로 인해 10개월 정도 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작품도 미루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수술 자리가 생겨서 바로 수술을 했다"며 지난 시간의 고충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장근석은 투병 당시에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 했다. 부모님께도 안 했다. 괜히 그런 아픔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공감하는 게 더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고 말해 그의 속 깊은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다행히 그는 "다행히 완치가 되고 건강해졌다"고 밝히며, "남은 시간 동안 다양하게 활동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라디오스타'에 꼭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용기 있는 고백과 건강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주었습니다.
😂 수빈의 '라스' 첫 출연기: 선배들의 조언과 기대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바투)의 수빈은 방송 전 주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풋풋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
세븐틴 승관에게 연락했다는 수빈은 "'개인기도 없어서 걱정된다'고 했더니 (승관이) '무슨 개인기냐, 그냥 나가라'고 하더라. 조언을 안 해주길래 견제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 또한, 방탄소년단 RM에게도 연락했다는 수빈은 "'실컷 나대고 와라'고 했다"고 전하며 선배들의 쿨한 조언(?)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주변에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친구가 없네"라고 일침을 가해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
🥕 수빈의 필사의 개인기: MC들 닮은꼴 찾기 대성공!
선배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수빈은 분량을 챙기기 위해 필사의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대모사도 자신 없고, 춤과 노래 밀기엔 좀 후달려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김구라는 "이 친구의 가장 큰 개인기는 읍소다. 약간 자기 학대가 있네"라며 그의 노력을 기대했습니다. 💪
수빈이 준비한 첫 번째 개인기는 바로 MC들의 음식 닮은 꼴 찾기였습니다. 🍝 그는 장도연은 오이 소박이, 김구라는 식은 김치만두, 유세윤은 천엽, 김국진은 수분 날아간 가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이어서 김신영은 설탕 많이 묻은 알감자, 장근석은 맥앤치즈, 이홍기는 뻑뻑한 닭개장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빵 터지는 비유에 현장은 초토화되었습니다!
🤝 '하이브의 이홍기'? 수빈의 거침없는 매력과 리더십
수빈은 TXT의 리더로 선정된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직원과 멤버들이 투표를 했는데, 만장일치로 저를 선택했다"고 밝혀 리더로서의 신뢰를 입증했습니다. 💯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친화력이 좋고, 중재자 역할을 잘하고, 멤버들이 순해서 제가 대표로 말을 해야 한다고 뽑았다"고 설명하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빈은 "제가 말을 회사한테도 거침없이 하다 보니까 '하이브의 이홍기'라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 녹화 전에도 회사에서 자신에게 '입조심'하라고 당부했다는 수빈에게 이홍기는 "그거 진짜 조심해야 한다. 재계약할 때 '회사에 대한 이미지 손상'에 대한 얘기가 빨간 줄로 쓰여 있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 그러나 수빈은 "상관없다. 지금 재계약 기간이라 저희가 약간 갑"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 김구라는 "왜 리더인 줄 알겠다. 바로 얘기하네. 회사에서 요주의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수빈의 거침없는 매력에 감탄했습니다. ✨
🍉 수빈의 충격 반전 개인기: "왜 이렇게까지?"
수빈의 개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역대 최악이야"라는 혹평을 들으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구라는 "너 대박이다. 이렇게 하는 사람 본 적 없다"고 놀라워할 정도였죠. 😅
이어 수빈은 두 번째 개인기로 3초 안에 수박 없애는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 그는 수박을 급하게 먹고 엔딩 요정 포즈까지 선보이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미안하네"라며 수빈을 챙겨주었고, 김구라는 "개그맨들이 많이 하는데, 이렇게 멀쩡한 친구가 자발적으로 한 건 처음이다. 고맙네. 우리 프로가 뭐라고"라고 감격하며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
수빈은 "먼저 멤버들한테 보여줬는데, 멤버들이 7년 차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하지 말라고 했다"며 끝없는 노력의 결과임을 밝혀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열정적인 개인기는 '라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 김구라의 예언: "유재석이 픽할 스타일!"
이날 '라스'에서 TXT 수빈은 넘치는 예능감과 필사의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은 모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
김구라는 수빈을 향해 "괜찮은 친구다. 내가 보니까 곧 유재석이 픽할 것 같다. 재석이가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예언하며 그의 미래를 점쳤습니다. 👑 국민 MC 유재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김구라의 예언이 과연 현실이 될지, 앞으로 수빈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니, 다음 주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올 '라스'를 놓치지 마세요! ✨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