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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제압 후 '역고소' 당해… 정당방위와 유명인 악용 논란
[사건 주요 요약]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특수강도 피의자 A씨로부터 살인미수 혐의로 역고소를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입힌 A씨를 나나가 몸싸움 끝에 제압했으나, A씨는 제압 과정에서 입은 부상을 근거로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나나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했으나, 가해자가 유명인의 신분을 이용해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이 범죄의 표적이 된 것도 모자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를 두고 법적 공방에 휘말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026년 새해 초 전해진 배우 나나의 소식은 우리 사회의 정당방위 인정 범위와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해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1. 공포의 자택 침입… 모녀를 위협한 특수강도 사건
사건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나나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30대 남성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무단 침입하여 금품을 요구하며 나나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가했습니다. 비명을 듣고 달려 나온 나나는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가해자와 맞섰고, 육탄전 끝에 그를 제압하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는 생명이 위협받는 극한의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본능적 방어였습니다.
2. "적반하장" 가해자의 역고소와 살인미수 주장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가해자 A씨는 최근 나나를 상대로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제압 과정에서 자신이 턱 부위에 열상을 입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타인의 집에 침입한 자가 자신의 부상을 빌미로 피해자를 고소한 행위는 법조계에서도 반인륜적 행태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수사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합의를 종용하려는 파렴치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3. 수사기관의 판단: 명백한 '정당방위'와 불입건
사건 당시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를 면밀히 조사한 끝에 이를 정당방위로 결론지었습니다. 흉기를 든 괴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물리적 대응이었다고 본 것입니다. 가해자가 입은 상해보다 피해자가 처했던 위협의 정도가 훨씬 중대했음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수사기관의 이러한 판단은 유사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방어권의 정당한 행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4. 유명인이라는 신분을 악용한 2차 가해의 심각성
소속사 써브라임은 가해자가 나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유명인은 이미지가 생명이라는 점을 노려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정신적 고통을 가하고 대중의 시선을 돌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의적 소송은 명백한 2차 가해이며, 피해자가 입은 심리적 트라우마를 심화시키는 잔인한 행위입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공방을 넘어 공적 인물에 대한 부당한 압박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5. 강경 대응 예고와 사법 정의 실현의 필요성
나나 측은 가해자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해 타협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여 범죄자가 법의 허점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법 시스템이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의 남소(濫訴) 행위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진실이 명백한 상황에서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만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