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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가요계의 별이 지다: 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 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로 별세…동료 김현수 "하늘나라에서 다시 노래하자" 애도

    🎤🕊️1990년대 가요계의 별이 지다: 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 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로 별세…동료 김현수 "하늘나라에서 다시 노래하자" 애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요계를 풍미했던 남성 그룹 파이브(Five)의 멤버 장해영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파이브의 동료 멤버인 김현수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해영이 지난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동료의 비보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짧은 생이었지만, 고인의 목소리파이브의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대중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1. 동료의 애도 속에 전해진 비보

    고인 장해영(1980년생)의 사망 소식은 멤버 김현수깊은 애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현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동료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겨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잘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

    이 짧은 글은 파이브 멤버들의 깊은 우정과 함께, 고인이 떠난 슬픔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1999년 파이브를 결성하여 함께 활동했던 동료로서, 김현수는 장해영이 오랜 기간 암 투병으로 고통받았음을 전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슬퍼했습니다.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비극적인 소식90년대 가요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 그룹 '키드'부터 '파이브'까지, 고인의 음악 여정

    장해영은 1997년 그룹 키드(KID)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키드 시절에는 '오! 난리야' 등의 노래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9년에는 서지원, 우정태 등과 함께 남성 3인조 그룹 파이브(Five)를 결성하며 가수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파이브는 '걸(Girl)', '아임 쏘리(I'm Sorry)', 그리고 겨울 시즌송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등 다수의 대표곡을 남기며 90년대 후반의 감성을 대변하는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서정적인 발라드감미로운 하모니는 당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장해영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2009년에는 솔로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 '슈가맨'으로 재조명된 추억과 영원한 이별

    파이브는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여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추억의 노래를 소환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파이브는 여전한 가창력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하며 많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출연은 파이브의 음악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다시 노래하던 장해영의 모습은 팬들의 기억 속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암 투병이라는 기나긴 싸움 끝에 45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의 마지막 노래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그리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90년대 가요계의 낭만과 함께했던 가수 장해영. 비록 그의 육신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오랜 시간 대중의 마음울림을 줄 것입니다.

    #파이브장해영 #장해영별세 #암투병 #그룹파이브 #슈가맨 #90년대가수 #메리크리스마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사진: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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