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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고' 입학 오정태 딸, 숨 막히는 '최상위 학습법'과 속마음 고백
    사진"동상이몽'캡처

    📚 '과학고' 입학 오정태 딸, 숨 막히는 '최상위 학습법'과 속마음 고백

    조상 소환까지 한 오정태의 환호... '완벽한' 딸의 고백에 부모의 양육 태도가 도마 위에

    🏫 오정태 딸, 과학고 진학 성공과 '정글 DNA'

    개그맨 오정태의 가정에 경사가 생겼다. 1년 만에 SBS '동상이몽 시즌 2'에 출연한 오정태는 큰 딸 오정우가 과학고 진학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조상 중에 공부 잘했던 한 분이 있다"며 농담 삼아 조상님까지 언급하며 환호했다.

    오정태는 딸의 넘치는 에너지를 보며 "둘은 정말 가만히 있지 않는다. 정글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우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진지하고 뚜렷한 목표를 드러냈다.

    📚 공개된 '최상위 학습법'과 놀라운 공부량

    방송에서 공개된 정우의 방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벽 한면을 가득 채운 책 탑4개나 되는 책상은 그녀의 남다른 공부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김구라는 "거의 교수님 서재 같다"고 감탄했다.

    정우는 자신만의 '최상위 학습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월, 주, 일단위로 세분화된 계획표는 기본이고, 집중력 유지를 위한 '철새 공부법', 이해력을 높이는 '일타강사식 복습 전략' 등 과고생이 된 그녀만의 체계적인 노하우가 눈길을 끌었다.

    🔮 '사주'로 시작된 특별한 입시 노하우

    정우의 성공적인 입시 뒤에는 엄마 백아영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백아영은 어릴 때부터 실천해온 교구 육아법, 입시에 좋은 음식, 유명 입시 사주 등 자신만의 비법을 털어놓았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때 사주를 보러 갔는데, 정우가 공부할 애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히며, 그 얘기를 듣고 수학 현행을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이런 '특별한' 노하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자녀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밀어준 '입시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전문가도 극찬한 '완벽한 학생'

    정우는 과학고에 이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정우의 진로 적성 검사 결과를 보며 "이과 계통에만 편향되어 있지 않은 융합 인재가 될 것"이라며, "조기 졸업을 통해 서울대 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시나리오"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우의 공부 자료를 본 후에는 "제가 얘기할 필요가 없다. 완벽한 친구다"라고 덧붙이며 그녀의 뛰어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모두를 놀라게 한 딸의 속마음 고백

    하지만 모두가 칭찬하고 감탄했던 '완벽한 학생'의 뒤에는 예상치 못한 그림자가 있었다.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에서 백아영은 '퍼펙트 양육'으로 인정받았지만, 정우는 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우는 "엄마의 기대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조용히 쌓아왔던 압박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는 "어머니 양육 태도 중에 성취 압력이 조금 오버되기는 한다"며, 정우의 부담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동상이몽'캡처

    🤔 성취 압력과 자녀의 부담감, 그 사이의 균형

    이번 방송은 자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열정과,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자녀의 속마음을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부모의 헌신적인 지원이 때로는 자녀에게 과도한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였다.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것과 그 아이의 내면을 살피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양육의 지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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